[판교] 카페 알레그리아 판교브릿지타워점 | 판교 테크노밸리 카페 추천

오늘의 포스팅은 판교 커피맛집 카페 알레그리아 판교브릿지타워점 방문 리뷰 입니다.
판교에는 이런 감성을 가진 카페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만 가면 사람이 항상 북적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판교에만 지점이 3개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곳은 서브웨이 옆에 있는 알레그리아 판교브릿지타워점입니다.

알레그리아 판교브릿지타워점

https://place.map.kakao.com/1243858130

알레그리아 판교브릿지타워점

전화번호 : 031-702-6202
영업시간 : 월-금 08:00 ~ 20:30 / 토일 10:00 ~ 20:30

 

알레그리아 카페 간판입니다. 저는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간판마저 제 취향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 전체를 찍진 않았습니다.

알레그리아의 메뉴판입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땐 어떤 걸 먹어야 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방문했던 지인한테 메뉴 추천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떼인 카페 콘 엘라도와 캔디팝 라떼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제가 시킨 음료는 캔디팝 라떼 입니다. 같이 방문한 다른 지인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 모카를 시켰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기다리면서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디저트들을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콘과 쿠키, 휘낭시에 등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솔티 휘낭시에 옆에 얼그레이 휘낭시에도 있었습니다.
쿠키들 두께도 도톰한게 아이스 아메라카노와 함께 먹으면 극락..일거 같습니다. (◍ ´꒳` ◍ )

제가 주문한 캔디팝 라떼가 나왔습니다. 캔디팝 라떼는 아이스 밖에 없어서 주문할 때 아이스라고 따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음료가 나오자마자 가지고 나와서 찍었더니 샷과 우유가 섞이는 모양이 찍혔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본 건데 음료를 컵 끝까지 채워서 주시진 않았네요. 하지만 마시면서 양이 모자라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무실에 가서도 오후 늦게까지 마셨습니다.

캔디팝 라떼를 처음 주문했을 땐 이름 때문인지 색이 엄청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모양의 음료가 나오진 않을지, 너무 단게 나오진 않을지 걱정했습니다.
근데 보통 라떼에 저렇게 설탕 알갱이(?) 같은게 밑에 깔린 커피가 나오더라구요.
일단 라떼 맛은 정말 최곱니다.. 저는 아이스로 커피를 시키면 얼음이 녹으면서 음료가 연해지는게 싫어서 라떼류는 잘 안 마시는 편입니다.
근데 알레그리아 라떼는 얼음이 녹아도 맛이 연해지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밑에 깔린 설탕 알갱이 같은 것도 중간중간 음료를 마시면서 딸려와서 재밌는 식감도 주고 라떼의 맛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같이 방문한 지인들과 카페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았어서 그런지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맨왼쪽이 카페모카, 가운데가 캔디팝 라떼, 맨 오른쪽이 카페 라떼 입니다.

카페 모카를 주문한 지인이 한입 먹어보곤 너무 맛있다고 추천한다고 하여 포스팅 하단에 적어줍니다.
지인 말로는 먹어본 카페모카 중 맛있는 카페모카 탑3에 든다고 추천하니 다음 번에 방문한다면 저도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