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마호가니 여의도점 | 여의도역 베이커리 카페

오늘의 포스팅은 마호가니 여의도점 방문 리뷰입니다.

마호가니 여의도점

전화번호 : 02-785-8880

영업시간 : 월-금 : 07:00 ~ 21:00 / 토일 10:00 ~ 21:00

메뉴판

마호가니 여의도점은 여의도역 3번출구에서 400m도 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체감상 걸어서 3~4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https://place.map.kakao.com/409589446

마호가니커피 여의도점

→ 주차 정보 : 건물 지하 주차장은 사용하면 됩니다. 매장 이용시 1시간은 무료이고, 평일에는 10분에 1000원씩 요금 부과 / 주말은 1시간 초과시 자동으로 '종일권'으로 변경되어 4000원 요금이 부과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카페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모던한 느낌이 들었고 실내에서 밖을 봤을 때 탁 트인 느낌을 줘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매장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베이커리류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방문한 시간에는 이렇게 비닐로 포장 되어있거나 먼지를 막아주게끔 비닐로 덮어두셔서 위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빵을 전시한 곳 위에는 이렇게 쿠키류도 팔고 있는데요, 데이지 쿠키가 생긴것도 귀엽고 이런 식으로 박스 포장된 걸로도 살 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사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문 받는 곳 옆에는 케익류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2월 초였는데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딸기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딸기가 올라간 디저트류가 많이 보였습니다.

또 올해는 토끼해라 묘해케이크라고 당근 크림치즈 케이크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하는 카페에 가면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는 편인데요, 그래서 저는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와 초코 크림 콜드브루를 시켜봤습니다. 

 

먼저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는 크림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 2~3장이 올라갑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엄청 고소했고, 아몬드향이 달달하게 올라왔습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아몬드 크림과 콜드브루가 잘 어울려서 괜히 시그니처 메뉴가 아니구나 했습니다.

(참고로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를 여의도 커피라고 부를정도로 마호가니 여의도점의 시그니처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코 크림 콜드브루는 크림 위에 코코아 파우더가 올라갔고 확실히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와 비교하면 크림색도 진하고 콜드브루 색도 진했습니다.

초콜릿맛이 났지만 많이 달지 않았고 인조적인 초코향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초코 크림과 콜드브루를 함께 마시면 예상했듯이 커피향과 초코향이 조화롭게 이뤄져서 좋았습니다.

 

디저트류로는 마호가니에서 유명하다는 소금빵과 한창 딸기 페스티벌이라 딸기를 한껏 올린 딸기 타르트를 시켜봤습니다. 

소올직하게 맛 평가를 하자면 소금빵은 특별하게 맛있다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가.. 소금빵 자체는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딸기 타르트는 타르트 시트 위에 바닐라빈이 들어간 촉촉한 커스타드 크림을 올렸는데 향도 좋았고 딸기와 어우러져서 맛도 좋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마호가니 카페를 방문한다면 베이커리류는 먹지 않고 크림 콜드브루를 마실 것 같습니다.

 

이상 마호가니 여의도점의 리뷰를 마칩니다.

포스팅 참고하셔서 맛있는 거 잘 고르시고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